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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讀)한 영화/영화와 인생은 공포 스릴러

[독(讀)한 영화] 애나벨

by 뜨맹 2020. 6. 7.

개봉일자 : 2014. 10. 02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존 R. 레오네티

출연 : 애나벨 월리스(미아), 워드 호튼(존), 알프리 우다드(에블린)

예고편 : https://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27338&mid=24695

 

애나벨 동영상

-1971년 워렌 부부, 로드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페론 가족에게 일어난 초자연적 사건 해결-1968년 워렌 ...

movie.naver.com


줄거리

존은 만삭의 아내 미아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던 어느날 존은 아내 미아에게 빈티지 인형을 선물받고 기뻐한다.

어느 늦은 밤, 옆집 비명을 듣고 존과 미아는 잠에서 깨고, 존은 히긴스의 집으로 향한다. 곧이어 피투성이가 되어 나타난 존은 미아에게 앰뷸런스를 부르라고 하고, 미아는 911에 신고를 한다. 그리고 숨을 돌리려는 찰나, 미아는 낯선 남자에 의해 칼에 찔려 쓰러지고, 존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낯선 남자에게 달려든다.

그리고 아이의 방에서 빈티지 인형을 앉고 걸어나오는 여자.

그녀는 인형을 안고 쓰러진 미아에게 달려들고 존은 필사적으로 그녀를 막아선다. 그렇게 그녀는 아이 방으로 도망을 가고, 경찰이 들이닥친다. 경찰을 보고 다시 일어서는 낯선 남자를 경찰은 총으로 사살하고, 아이 방으로 도망친 여자는 존이 선물한 빈티지 인형을 안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그녀에게서 흘러내린 피가 인형의 얼굴로 스며들어가는데.. 저주받은 인형 '애나벨'은 그렇게 태어나게 된다.


저주받은 인형, 애나벨

워렌 부부가 수집해서 보관하거 있던 저주받은 인형 애나벨. 실제 인형은 영화에서의 모습보다 천진난만한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손대지 말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인형을 꺼냈던 청년이 집으로 돌아가던 중에 오토바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공포영화의 법칙 하나! 경고 문구를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컨저링 유니버스의 2번째 이야기 영화 <애나벨>. 이 또한 워렌 부부의 실화라고 하니 소름이 돋는데요. 영화 자체보다 계속해서 등장하는 애나벨 인형은 정말 꿈에 나올까 무서울 정도 입니다. 영화 <컨저링>에서도 절대 혼자 보지말라는 경고 문구가 예고편에서 계속 나오는데요. 영화 <애나벨>도 혼자 보시려면 단단히 각오를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컨저링> 이전에 <애나벨>이 있었다...

 

자료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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