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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讀)한 영화/영화와 인생은 공포 스릴러

[독(讀)한 영화] 베스와 베라

by 뜨맹 2020. 6. 7.

개봉일자 : 2020. 03. 25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파스칼 로지에

출연 : 하비에르 구티에레스, 마리오 카사스, 브루나 쿠지크리스탈 리드(성인 베스), 아나스타샤 필립스(성인 베라), 에밀리아 존스(어린 베스)

예고편 : https://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71541&mid=41247

 

베스와 베라 동영상

정체불명의 괴한으로부터 끔찍한 일을 겪은 어린 ‘베스’와 ‘베라’.사고 이후, 언니 ‘베스’는 자전...

movie.naver.com


베스와 베라는 엄마와 함께 친척이 마련해준 대저택으로 이사를 간다. 차로 이동하는 중 정체불명의 아이스크림 버스를 보게 되고 묘한 기분에 휩싸인다. 이상한 장식품과 인형들, 미로같은 대저택에서 첫날밤을 보내는 이들은 찜찜한 기분을 떨쳐버릴 수 없다. 그날 밤, 갑자기 들이닥친 정체불명의 괴한이 집으로 칩입하여 이들을 쫓는다. 이들은 베스 가족에게 끔찍한 폭력을 행사하고, 이들은 집안 구석구석 도망을 간다.

갑자기 잠에서 깨어난 스릴러 소설가가 꿈인 베스는 이미 자전적인 소설 '고스트랜드'를 통해 유명 소설가가 되었다. 어느날 부터 들려오는 누이의 도와달라는 목소리. 끔찍한 기억이 있는 그 대저택으로 베스는 다시 한번 떠나게 된다.

현실과 꿈, 기억과 환상이 엇갈리며 정체불명의 그것들은 베스와 베라를 서서히 압박한다.


헐리우드판 공포영화의 결을 따르고 있는 영화 <베스와 베라>. 헐리우드식 고어영화들이 늘 그렇듯이 낯선 곳에서 정체불명의 그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한 여성들이 몸부림 치는 영화입니다. 개봉은 했지만 관객들에게 외면을 받았던 영화인데요. 대단히 재밌다고는 할 수 없고 다른 영화와 차별성도 매우 떨어지지만 기억의 왜곡, 현실 도피 등을 통해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대한 인간의 방어본능을 공포 이야기로 이끌어 낸 점은 조금은 독특했다고 생각됩니다.

신선한 공포 영화!

자료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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