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讀)한 영화] 컨저링

개봉일자 : 2013. 09. 17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제임스 완

출연 : 베라 파미가(로레인 워렌), 패트릭 윌슨(에드 워렌), 릴리 테일러(캐롤린 페론)

예고편 : https://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92823&mid=21279

컨저링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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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악마의 가공할 만한 영원한 힘은 오늘날에도 존재한다. 동화에 나오는 신과 악마는 존재한다. 누구를 따르느냐에 인류의 운명이 달려 있다. - 에드 워렌"

1971년 로드 아일랜드, 해리스빌.

페론 가족은 꿈에 그리던 새 집으로 이사를 간다. 페론 부부와 5명의 딸은 멋진 집과 아름다운 집 주변 풍경 덕분에 행복한 미래를 그린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벌어지는 이상한 냄새와 현상들.

매일 계속되는 이상현상들 때문에 가족들은 무서움을 느끼고, 집을 떠날 수 없었던 엄마 캐롤린은 워렌 부부의 강연을 찾아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청한다.

페론 가족의 집을 찾은 에드와 로레인은 그 집에 악령이 깃들어있는 것을 감지하고 그 집을 조사하던 중, 1863년 그 집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 이후 계속되는 죽음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 워렌 부부는 엑소시즘을 위해 악령의 증거를 찾으려 다시 한번 페론의 집을 찾게된다.

페론 가족은 그 집에서 겪은 일이 너무 무서워서 한 마디라도 외부에 언급하는 것을 거절했었다. 지금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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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 <컨저링>, 그리고 '워렌 부부'

영화 <컨저링>이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영화화 한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영화 <컨저링>은 '워렌 부부'가 겪었던 실화라고 하는데요. 워렌 부부는 50년 동안이나 미국 전역을 떠돌며 퇴마를 한 유명한 퇴마사였다고 합니다. 

영화 <컨저링>의 배경은 페론 가족이 겪었던 초자연현상을 극화한 것으로 페론 부부와 5명의 딸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겪었던 괴기한 현상을 입밖으로 꺼내는 것 조차 무서웠다고 하는데요. 미국에는 무서운 흉가가 '아미티빌' 만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영화 말미에 흑백사진으로 실제 워렌 부부와 페론 가족을 볼 수 있으니, 영화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가 없는 영화 <컨저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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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시작' 이라는 표현을 이 영화에도 적용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영화 <컨저링>을 처음 보았을 때, 그저그런 엑소시즘 영화라고만 생각했지만, 새로운 이야기들이 계속될수록 무서움보다는 이야기에 더욱 집중하면서 본편 뿐만아니라, 프리퀄 스토리들도 매우 완성도 높은 공포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공포영화 매니아 필독서 같은, 영화 <컨저링> 입니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92823&mid=21458

컨저링 동영상

자료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