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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라섹] D+3, 3일차

by 뜨맹 2020. 6. 4.

- 2017년 5월 2일 - 

 

안녕하세요.. 뜨맹입니다.

수술 3일째, 오전 2시 30분, 잠을 자다 다시 깨서 안약을 넣습니다. 전혀 통증이 나아짐이 없습니다. 눈물 반 안약 반, 대부분 흘러내려서 넣은건지 안 넣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오전 5시 30분, 여전히 화끈거리고 눈물은 덜한데 눈은 여전히 안 떠집니다. 이건 뭐 답답의 극치입니다. 저는 3일 내내 눈부심은 거의 없었는데 눈부심과 상관없이 눈꺼플이 조절이 안됩니다. 눈은 사람을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퉁퉁 부어있습니다. 오후가 되자 고통은 잦아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눈은 안떠지고 화끈거림과 이물감은 계속 있습니다.

오후 8시 30분, 안약을 넣으려고 눈을 뜰 수 없기 때문에 눈물을 닦자마자 넣고 하다보니 엉뚱한 곳에 계속 흘립니다. 괴롭습니다

오후 11시 30분, 여전히 안약을 넣기 어렵고 자다가 깨면 통증과 화끈거림, 눈물로 인해 한참을 못자게 됩니다.

이상 라섹 3일차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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