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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野)한 이야기/2020시즌, 반전을 기대하며..37

[롯데자이언츠] 6/18 키움 6차전 : 연이틀 끝내기 패! 5경기 연속 승패 무관, 스트레일리!! 6월 18일 고척에서 열린 키움과의 시즌 6차전에서 롯데는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연이틀 끝내기 패배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롯데는 스트레일리가 등판하였을 때, 평균 2.8점의 점수를 얻었는데요. 스트레일리가 강판된 이후 역전승도 있으니, 스트레일리의 득점 지원은 2점 밖에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통 에이스가 등판했을 때, 승리를 챙겨주기 위해 더 집중하다보면 좋은 수비와 타격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반면, 올해 롯데는 에이스인 스트레일리가 등판했을 때 부담감 때문인지 다득점을 하지 못하고 연신 스트레일리의 투구 부담을 가중시키며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 뿐만 아니라, 스트레일리는 최근 5경기 연속 승패 무관경기를 하고 있는데요. 최근 5경기에서 스트레일리는 방어율 1.03, 평균 6 2/3 이닝 .. 2020. 6. 18.
[롯데자이언츠] 6/17 서준원 5이닝 2실점! 롯데 끝내기 패배! 6월 17일 롯데는 고척에서 열린 키움과의 5차전에서 9회 이정후의 끝내기 안타를 맞으며 4:3으로 역전패를 당하였습니다. 이날 경기는 롯데 영건 서준원과 키움에서 국내 에이스로로 활약 중인 최원태가 맞붙었는데요. 두 선수 보다 인상적인 투구를 이어가지 못하고, 서준원은 5이닝 2실점, 최원태는 6 2/3이닝 3실점하며 오늘의 경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중간 투수 싸움이 된 7회. 롯데는 3:2로 앞선 가운데 중간에서 가장 믿을만한 투수 박진형이 등판하였지만, 3피안타 1사사구를 허용하며 1실점,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박진형의 블론세이브는 5월 30일 두산전 이후 2번째이며, 박진형의 실점은 6월 12일 LG전 1실점 이후 닷세만에 한 실점이었습니다. 박진형이 올시즌 롯데가 치른 .. 2020. 6. 17.
[롯데자이언츠] 6/16 노경은 시즌 3승! 김원중 세이브! 6월 16일 키움과의 시즌 4차전에서 노경은의 호투와 2군에서 올라온 배성근, 김민수의 활약에 힘입어 주중 시리즈 첫경기를 승리 하였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노경은은 6이닝을 소화, 홈런을 2개 맞기는 했지만, 3실점하며 QS를 기록, 5선발로는 최상의 투구를 보여주었습니다. 노경은은 1회 선두타자 서건창과 3번 이정후에게 너클볼을 던지면서 삼진을 얻어냈는데요. TV 중계로는 그냥 평범한 공이지만 타자들에게는 정말 어려운 공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노경은은 체인지업이 아닌 빠른 공을 공략당했는데, 적절히 던지는 커브와 너클볼 때문에 6이닝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이날 경기 전, 안치홍과 오윤석이 부상으로 DL로 이동, 김민수와 배성근이 1군에 등록되었습니다. 김민수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맹.. 2020. 6. 16.
[롯데자이언츠] 6/14 아직까지 컨디션 난조.. 샘슨! 잠실 루징 시리즈.. 6월 14일 LG와의 3차전에서 선발 투수 샘슨은 5회와 6회 빅이닝을 만들어주며 무너졌는데요. 롯데는 이날 경기에서 6:10으로 패배, 주말 3연전을 루징 시리즈로 마무리하였습니다. 5회 4실점을 빅이닝을 만들어준 샘슨은,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를 잘 잡았지만, 연속 2안타를 맞으면서 1사 2-3루 상황에서 강판되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샘슨은 5.1이닝 동안 10피안타 4삼진 무사사구 6실점 하면서 아직까지는 정상이 아닌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상 컨디션이 아닌 샘슨을 주중 2회 등판이 조금은 힘들어보였습니다. 5회에 동점상황에서 승리를 챙겨주기 위해 6회에도 등판을 하였지만, 교체 타이밍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6월 9일 한화와의 경기에서도 6회까지 74구를 던지며 무실점으.. 2020. 6. 14.
[롯데자이언츠] 6/13 5실점 박세웅.. 송승준 시즌 첫승! 6월 13일 LG와의 잠실 2차전에서 롯데는 전날 경기 패배를 설욕하며 7:6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4회까지 잘던지던 박세웅은 구본혁에게 3점 홈런 일격을 맞으면서 또 무너졌는데요. 구위의 문제보다 또 볼의 선택이 조금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박세웅은 5이닝은 버텼고 7피안타 5실점하면서 아쉬운 이날 경기 투구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래도 7삼진을 잡아낸 것을 보면 구위와 제구 자체는 문제가 없었다고 보여집니다. 박세웅이 지난 경기에서 호투할 수 있었던 것은 볼 로케이션이 상대팀에 맞게 준비가 잘되었고, 타순이 한바퀴 돌고나서도 볼배합을 바꿔주면서 좋은 모습이었는데요. 오늘은 운이라고 하기에는 정타가 많아 조금은 아쉬운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리 잠실이 넓다 하더라도 정타는 치명적이.. 2020.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