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The Roommate, 2010] & [룸메이트, ルームメイト, Room Mate, 2013] / 스릴러 영화 / 넷플릭스

이번 <독한 영화> 포스팅은 같은 제목이면서, 전혀 다른 영화인 영화 [룸메이트]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헐리우드 영화 [룸메이트]는 2010년 개봉한 영화이며, 일본 영화 [룸메이트]는 2013년 개봉한 영화인데요. 최근 넷플릭스로 이 두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어떤 차이와 매력이 있는지 지금 시작합니다.

[룸메이트, The Roommate, 2010, 미국]

개봉일자 : -

등급 : 15세관람가

감독 : 크리스티안 E. 크리스티안센

출연 : 레이튼 미스터(레베카 에반스), 캠 지갠뎃(스테판), 민카 켈리(사라 매튜스)

예고편 : https://www.netflix.com/title/70123922

룸메이트 |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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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ルームメイト, Room Mate, 2013, 일본]

개봉일자 : 2014. 04. 24.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 후루사와 켄

출연 : 후카다 쿄코(니시무라 레이코), 키타가와 케이코(하기오 하루미), 코라 켄고(켄스케)

예고편 : https://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15508&mid=23509

룸메이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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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듯 다른 매력, 영화 [룸메이트]

헐리우드판 영화 [룸메이트]는 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하이틴 스릴러 영화로, 대학교 기숙사 룸메이트인 레베카와 사라는 그저 룸메이트에 같은 학교 절친으로만 생각하는 사라와는 다르게 사라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대하는 레베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레베카는 조금씩 사라의 모든 것을 소유하고 싶어하는 레베카의 집착을 통해 벌어지는 사건들을 이야기 합니다.

일본판 영화 [룸메이트]는 우연히 발생한 교통사고로 입원한 하루미와 입원한 병원 간호사 레이코가 하루미의 집에서 같이 살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서로를 위로하며 자신들의 빈 곳을 채워가던 이들 둘은, 레이코의 이상행동으로 인해 하루미가 레이코를 두려워하며, 절친이었던 이들 둘은 쫓고 쫓기는 사이가 되면서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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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두 배우, 숨막히는 연기 대결

같이 사는 여성 둘, 서로의 사이를 조금씩 깨부시는 한명 등 공통점이 많은 영화이지만, 영화의 결론과 배경은 너무도 다른 영화 [룸메이트]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두 작품의 가장 큰 공통점은, 바로 미녀 배우 둘이 등장한다는 점인데요.

미국드라마 [가십걸]에서 '블레어' 역으로 익숙한 레이튼 미스터, 영화 리메이크 드라마 [미녀삼총사]와 [DC타이탄]에 출연했던 헐리우드 대표 섹시배우 민카 켈리가 주연한 미국 영화 [룸메이트]는 이들 둘의 매력이 '가시가 있는 빨간 장미' 같은 화려한 외모의 배우들입니다.

일본영화 [룸메이트]의 히로인, 260만에 달하는 인스타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후카타 쿄코는 매년 발간하는 사진첩이 엄청나게 팔릴 정도로 뛰어난 외모와 몸매를 자랑하고 있으며, 또다른 주연 배우 키타가와 케이코는 (제가 생각하는 일본 명작) 영화 [핸섬 슈트]의 여자주인공 '호시노' 역으로 기억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에서 '야마우치 사쿠라' 의 절친 '쿄코' 의 12년 후의 모습으로 얼굴을 비춘적이 있는 미모의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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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영화 [룸메이트]가 들어가거나 이 제목을 그대로 사용하는 영화들은 많지만, 최근 넷플릭스로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영화 [룸메이트]가 생각보다 무섭고 소름돋는 스토리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2010년 개봉한 미국 영화 [룸메이트]와 비교해서 보면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집 밖은 아직 위험하지만, 영화는 계속 됩니다.

자료출처 : 넷플릭스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