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백, Innocence, 2019] 범죄영화 / 스릴러영화 / 극장개봉영화

개봉일자 : 2020. 06. 10 

등급 : 15세관람가

감독 : 박상현

출연 : 신혜선(정인), 배종옥(화자), 허준호(추시장)

예고편 : https://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80378&mid=45271

결백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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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대천의 어느 시골마을. 장례식에 참석한 대천 시장은 동네 형과 동생들을 만나 회포를 풀며 안부를 묻는다. 죽은 남자의 아내, 화자는 마루에 앉아 노래를 부르다, 시누이와 싸움이 난다. 싸움을 말리던 대천 시장과 동네 사람들은 갑자기 토하면서 쓰러지는데..

대천의 장례식장에서 농약 막걸리 살인사건 발생, 용의자 긴급 체포

유명 로펌의 변호사 정인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농약 막걸리 살인사건이 일어났음을 뉴스를 보고 알게된다. 오랜시간동안 집을 떠나 그 누구와도 연락을 하지 않던 정인은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이 자신의 엄마임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뉴스를 보자마자 정인은 고향 집으로 향하고, 그녀의 엄마가 범인이 아닌 증거들이 발견하고 엄마의 변호를 맡고 대천 시장, 추인회를 중심으로 한 마을 사람들의 추악한 비밀을 하나씩 파헤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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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장..

주말, 극장이 정말 한산한 모습을 본 것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웠습니다. 불특정 다수가 이동하지 못하도록 극장 로비 전체에 가이드를 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 되고 있었습니다. 상영관 내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계신 분들이 몇몇 있었고, 먹거리를 먹기 위해 마스크를 내리고 계신 분들도 있었지만, 모두들 기침과 대화를 자제하는 모습 등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모습은 보기 좋았습니다. 오히려, 코로나 이전에 휴대전화 사용 등으로 영화 관람을 방해했던 요소들 마저도 빈도가 낮아져서 영화를 보기에는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역시 영화는 극장이라는 공식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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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백>은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이지만, 내용은 모두 픽션인 영화입니다. 비교적 길지 않은 러닝타임과 빠른 전개, 진실에 가까워지기 위한 법정 공방과 비밀을 하나씩 풀어가는 주인공의 활약 덕분에 지루하지 않고 영화를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형 범죄 스릴러 영화 <결백>

강추!!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