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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렌즈제거2

[라섹] D+5, 5일차 - 보호렌즈 제거 - 2017년 5월 4일 - 안녕하세요. 뜨맹입니다. 어린이날 바로 전날, 보호 렌즈를 제거하는 날입니다. (당시만해도) 시골에 사는 저는 새벽같이 일어나서 버스정류장으로 갑니다. 시간을 맞출 수 없어 오픈시간 전인 오전 9시 30분 쯤에 도착합니다. 어제 약간의 이물감? 통증? 아무튼 낯선 느낌이 남아있어서 약간 걱정을 했는데 오늘은 통증이 거의 없고 눈에 붓기가 덜 빠져서 약간은 뻑뻑합니다. 눈이 쌍꺼플이 다 접힐 정도로 크게 잘 떠지고 앞도 잘 보이는 편입니다. 뿌옇게 흐린 부분만 없다면 0.3? 정도는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난시가 있는것처럼은 아닌데, 비슷하게 여러 개로 퍼져보이고 초점이 잘 맞지 않아 흐릿해보이는 수준 입니다. 너무 일찍 가서 1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병원에 조금 대기하고 .. 2020. 6. 5.
[라섹] D+4, 4일차 - 2017년 5월 3일 - 안녕하세요.. 뜨맹입니다. 오전 2시 30분, 통증은 확실히 많이 나아졌지만 눈이 부어서 따끔거림과 눈이 부어있는 것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많이 나아져서 안약은 넣을 수 있지만.. 형광등이나 햇빛이 있으면 눈이 다시 감겨서 한낮이나 밤에는 안약을 넣기 힘듭니다. 오전 5시 30분에 안약을 넣으려고 일어났습니다. 눈을 뜨자, 온 세상이 뿌옇습니다. 일어나서 첫마디가 '왜 이렇게 뿌옇지?' 였을 정도 였으니까요. 또 걱정이 됩니다. 라섹은 정말 걱정이 많이 되는 시술? 수술? 인 것 같습니다. 전날보다 잘 보이긴 하지만 수술직후 보단 흐리고 선명하지 않고 뿌옇게 보여서 시각의 질은 더욱더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안경을 썼을 때보다 잘보이고 갑자기 통증이 확 사라지는 이상한 .. 2020.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