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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34

[라섹] 1년 5개월 -2018년 10월 25일- 라섹 수술을 하고 벌써 1년 하고 5개월이 지났습니다. 아직까지는 별다른 이상 징후는 없습니다. 큰 이슈가 없는 것이지, 안구건조나 흐림, 눈꼽낌 등은 조금씩 있습니다. 가끔 눈 비비는 것도 가끔하게 되고, 자다가 베개에 눈이 짓눌리는 상황도 가끔있으며, 얼굴에 손 같다대다가 손톱에 긁히거나 하는 일도 발생하지만 큰 문제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눈 가려움 때문에 눈을 굉장히 심하게 비볐었는데, 눈에 손을 되도록 대지 않고 눈을 비비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눈이 충혈되는 상황은 많이 개선 되었습니다. 시력은 좌 0.7~0.8 / 우 0.9~1.0 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제 체감은 조금 낮은 느낌이지만, 시력측정을 하면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안구건조증은 어떤날은 좀 .. 2020. 6. 25.
[라섹] 1년 4개월 -2018년 9월 23일- 벌써 시력교정술인 라섹 수술을 하고, 1년 4개월이 넘었습니다. 수술 이후에 같은 계절을 2번째 지나고 있는 셈이지요. 최근 날씨가 많이 서늘해지니까 눈이 다시 건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급하게 눈을 뜨면 이물감이 있습니다. 예방 방법은 일어나기 직전에 눈을 살짝 돌리고 눈꺼풀을 살살 뜨는 버릇이 생긴 것 같습니다. 며칠 전에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우안 0.9 좌안 0.7로 약간의 난시가 있다는 이야기를 검안사가 해주었습니다. 워낙 고도 근시였기 때문에 0.5만 되어도 수술을 하겠다고 강행한 수술이라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여러 분들의 후기처럼은 시력이 나오지 않지만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검색해보시는 분들을 위해 라섹 글을 오래~ 수시로 이야기를 풀어내보.. 2020. 6. 24.
[라섹] 1년 3개월 -2018. 8. 15- 오랜만에 건강검진 갔다가 시력검사를 했는데요. 생각난 김에 포스팅으로 기억을 남겨봅니다. 라섹 수술을 하고 어느새 1년이 훌쩍 넘었는데요. 2번째 여름이다보니 이제는 선글라스를 자연스럽게 끼고 밖을 나갑니다. 최근 미친듯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눈을 혹사가 아닌 고문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건강검진이 다가 왔습니다. 시력검사가 내심 걱정이 되었습니다. 시력검사를 하는데 우 0.9 좌 0.7 정도 나왔습니다. 아침에는 아직까지 눈이 그렇게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아침에는 조금 건조한 느낌이 듭니다. 안경없이 계단도 못 내려갔었는데, 저는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오래보고 있으면 약간 침침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야간 운전이나 어두운.. 2020. 6. 23.
[라섹] 1년 -2018. 07. 17- 라섹을 하고 1년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구건조증은 1년이 지난 지금 많이 개선 되었습니다. 지난 겨울을 잘 넘겼고 이번 겨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걱정했던 것 보다는 잘 회복된 것 같습니다. 컴퓨터도 많이 하고 스마트폰도 많이 보는데도 수술 직후처럼 많이 건조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조금 눈이 피곤하거나 뻑뻑하더라도 눈을 시원하게 비비지 않고 있는데요. 이 참에 눈을 비비는 습관은 확실하게 고쳐질 것 같습니다. 시력은 수술 직전에 양안이 1.0 정도 나오면 다행이라는 말씀을 하셨지만 수술 후 첫번째 시력검사에서 우 1.0 좌 0.8이 나온 이후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0.5만 나와도 좋겠다는 심정으로 수술.. 2020. 6. 22.
[라섹] 6개월 벌써 라섹 수술을한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안경이 없는 저의 생활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얼마전 건강검진을 받다가 시력검사를 했는데 오른쪽이 0.8 왼쪽이 1.0이 측정 되었습니다. 지금은 오른쪽이 훨씬 잘보이는데요. 시력은 컨디션에 따라 다르고 변수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건, 0.8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 불안과 걱정, 근심이 가득한 수술이기 때문에 저도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결국은 시력 잘 나옵니다. 기대한 만큼 실망도 크니 기대도 하지말고 맘편히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저의 블로그에 수술 이후 삶이 망가졌다는 분이 댓글을 주셨는데요. 제가 그 분의 감정이나 지금 상태를 알수는 없고, 오감 중 으뜸이 시각인데, 불편함이 있다면 당연히 괴로울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하루.. 2020.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