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8일-
안녕하세요. 뜨맹입니다.
오늘이 수술한지 만 9일째 되는 날 입니다. 수술 후 출근 첫 날 이기도 하구요. 진짜 모니터가 안 보입니다. 9일이나 지났는데말이죠. ㅎㅎ
흐릿해서 뭘 하기가 어렵구요. 글쓰는 지금도 글자는 굉장히 흐리고 잘 안 보입니다. 사무실도 닭장 같아서 먼곳을 볼 틈도 없고 황사라 밖에 나가지도 못합니다. 괜히 눈이 더 피곤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이물감이나 안구 건조 등등은 이미 가지고 있던 저의 친구인지라 그러려니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운전을 하는데 솔직히 긴장 많이 됐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썬그리를 끼고 멋지게 회사에 출근을 했습니다. 문제는 오늘 밤인데요. 퇴근 후에 학교 갈 때는 날이 밝으니 운전이 되겠지만, 집으로 돌아올때는 빛번짐 때문에 조금 무섭습니다. 그리고 약 1시간 정도의 거리이다 보니 약간 긴장됩니다.
야간운전에 대한 부분은 내일 선거를 마치고 +10 후기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황사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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