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讀)한 영화/영화와 인생은 공포 스릴러

[독(讀)한 영화] 더 라이트: 악마는 있다

by 뜨맹 2020. 6. 5.

개봉일자 : 2011. 04. 20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미카엘 하프스트롬

출연 : 안소니 홉킨스(신부, 루카스 트레밴트), 콜린 오도노휴(마이클 코박), 앨리스 브라가(안젤라인)

예고편 : https://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76442&mid=14976

 

더 라이트: 악마는 있다 동영상

장의사인 아버지를 벗어나기 위해 신학생이 된 마이클은 자신의 믿음에 의심을 품은 채 바티칸으로 떠난...

movie.naver.com


줄거리

장의사인 아버지를 도와 장의 일을 하고 있는 마이클은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신부가 되기로 하고, 신학생이 된다. 그러나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며 공부하던 마이클은 담당 신부 매튜에게 신학 공부를 그만두겠다는 메일로 통보한다.

길에서 마이클이 지나가는 것을 본 매튜 신부는 마이클을 부르며 길을 건너다 넘어지고, 이를 피하던 자전거는 차에 부딫히고 만다. 자전거를 타고 있던 여학생은 숨이 끊어질 듯 마이클에게 부탁을 한다.

'신부님, 기도를 해주세요. 이렇게 죽고 싶지 않아요'

자신 앞에서 벌어진 큰 사건으로 다시 한번 신념이 흔들리는 마이클은, 매튜 신부의 조언으로 카톨릭의 성지 로마로 향한다. 새로운 환경에서도 신의 존재를 의심하는 마이클은 자비에 신부에게, 다른 신부하고는 다른 루카스 트레밴트 신부를 소개 받고 악마의 존재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신에 대한 믿음을 악마의 실체를 통해 알아가는 마이클..

신을 대변하던 트레밴트 신부마저도 악마에게 자신을 빼앗기고 마는데..


엑소시즘 영화 <더 라이트>

엑소시즘을 소재로 하는 영화들은 언제나 흥미로운데요. 그 중 1973년에 개봉한 영화 <엑소시스트>는 이 모든 영화의 시초라고 하기 부족함이 없는 영화입니다. 계단을 거꾸로 내려오는 장면은 한번 본 사람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이 장면을 찍기 직전에 감독이 꿈에서 본 모습을 그대로 묘사해서 촬영했다고 하는 전설적인 장면입니다.

영화 <더 라이트>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인데요. 영화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로즈>도 악령에 빙의되어 괴로워하던 한 여성을 소재로 한 실화바탕 영화로 미드 <덱스터>의 히로인, 제니퍼 카펜더 주연 영화입니다.


스릴러의 대부, 안소니 홉킨스의 공포영화 <더 라이트 : 악마는 없다>는 제가 좋아하는 엑소시즘 영화인데요. 여느 엑소시즘 영화와 거의 유사한 내용이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이야기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더욱더 몰입감 있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엑소시즘 영화 좋아하시면, 강추!

자료출처 : 네이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