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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讀)한 영화/영화와 인생은 공포 스릴러

[독(讀)한 영화] 라이트 아웃

by 뜨맹 2020. 6. 10.

개봉일자 : 2016. 08. 24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데이비드 F. 샌드버그

출연 : 테레사 팔머(레베카), 앨리시아 벨라 베일리(다이애나), 가브리엘 베이트먼(마틴)

예고편 : https://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44918&mid=31369

 

라이트 아웃 동영상

불이 꺼지면 나타나는 누군가를 목격한 남매 레베카와 마틴. 알고보니 어둠 속 그 여자는 빛이 닿으면 ...

movie.naver.com


줄거리

마틴이 학교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서 아동보호기관에서 조사관이 파견되어 아동학대를 조사한다. 마틴은 보호자 연락을 해야한다는 말에 엄마에게 연락하지 않고 집을 나간 누나 레베카에게 연락을 하고, 레베카는 마틴을 만나기 위해 학교로 향한다.

마틴과 함께 엄마가 있는 집으로 향하고, 엄마 소피아는 아무 문제가 없다며 집을 떠난 레베카의 방문을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 이에 레베카는 마틴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고, 소피아는 눈물을 흘리며 마틴에게 자신을 버리지 말라고 이야기 하지만, 마틴은 잠을 자야한다며 누나를 따라 나선다.

다시 집으로 돌아간 마틴. 불이 꺼지면 나타나는 '존재' 때문에 밤에 불을 켜놓고 깊이 잠들지 못하는 생활을 하게 되고, 레베카는 마틴과 엄마가 사는 집에서 정체불명 '존재'에 대한 증거들을 발견하게 되는데..


제임스 완이 선택한 남자, 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David F. Sandberg)

영화 <라이트 아웃>의 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는 제임스 완 감독과 인연이 있는데요. 영화 <라이트 아웃>의 단편을보고 제임스 완 감독이 직접 제작을 하게 되는데요. 이 때 감독이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었고, 장편으로 제작하면서도 감독을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감독을 맡겼습니다. 이후 제임스 완하면 떠오르는 '컨저링 유니버스'의 <애나벨 : 인형의 주인>을 연출하였고, 제임스 완 감독이 DC영화 <아쿠아맨>을 연출하고, 다음 DC영화인 <샤잠>을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을 맡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혹자는 제임스 완 감독의 후계자로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대단한 영화들을 연출하지는 않았지만,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연출한 영화들이 완성도가 높은만큼 다음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제가 영화 <라이트 아웃>을 선택한 이유는, 금발의 미녀 테레사 팔머 주연이라는 점과 제임스 완 감독 제작 영화라는 점에서인데요. 엄청난 미모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은 '미완의 대기'인 테레사 팔머는 어두컴컴한 영화 속에서도 빛나는 미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제임스 완 감독이 인정한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의 작품이기도 하기 때문에 영화의 기승전결, 스토리는 완벽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작은 영화라고 무시하지마세요. 

영화 <라이트 아웃> 괜찮아요~

자료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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