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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野)한 이야기/2020시즌, 반전을 기대하며..

[롯데자이언츠] 2020시즌 - 6/6 kt 5차전 : 롯데 연승! 강로한 끝내기!

by 뜨맹 2020. 6. 6.

사직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5차전 경기에서 롯데는 9회 강로한의 끝내기 안타로 1:0 신승을 거두며, 2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양팀은 오랜만에 명품 투수전을 펼쳤는데, 롯데 스트레일리는 7이닝 5피안타 6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였고, kt의 배제성은 8이닝 3피안타 4삼진 3사사구 무실점으로 롯데 킬러의 위력을 발휘하였습니다.

지난 시즌 10승을 거두면서 kt의 선발의 한축을 맡고 있고,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배제성은 2019시즌 롯데전 4번 선발 등판해서 4승 방어율 1.05를 기록할 정도로 롯데전에 매우 강했는데요. 이날 경기에서도 롯데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8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연출하였습니다.

이날 경기 전, 롯데의 핵심인 민병헌이 늑골 통증으로 1군 말소되고 김재유가 등록되었는데요. 민병헌을 대체할 선수는 롯데에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매우 걱정이 되었지만, 명품 투수전을 보여주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kt와의 6차전도 좋은 경기를 펼쳐서, 지난 3연전에 이어 또 한번의 스윕을 응원합니다.

사진출처 : 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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