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검진2 [라섹] 3개월 -2017. 08. 12- 드디어 3개월차 검진을 받았습니다. 잘보였다가 흐려졌다가 하는 현상은 여전합니다. 하지만 운전을 할때는 비교적 먼 거리에서 흐려지지 않고, 안경으로 시력 교정을 했을 때 보다 시야가 넓어 더 쾌적합니다. 빛 번짐은 밤보다 새벽녘에 약간의 불편 한정도로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소염제와 인공눈물이 보험이 되어 구매가격이 확~~ 내려 갔습니다. 6주 후에 오라고 하더니 수술 후 100일이 지나면 보험이 된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게되었습니다. 간단한 시력검사를 했는데 시력은 조금 들쭉날쭉 합니다. 하지만 0.9는 보이는 수준입니다. 자외선 차단 안경을 6개월 정도는 써야할 것 같다고 이야기 해주시고, 6개월 동안 소염제를 넣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초고도근시 였었던.. 2020. 6. 17. [라섹] 2개월, 정기검진 벌써 라섹 수술한지 2개월이 지났고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는 점을 보여주듯이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은 고쳐지질 않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장시간 하다 보니 눈이 건강할 겨를이 없습니다. 지난주는 2번째 검진, 정식적인 첫 정기검진을 하였습니다. 첫번째 검진과 다름 없이 우안 1.0 좌안 0.9의 시력이 측정 되었습니다. 굉장히 마음에 드는 시력에 너무 기뻤습니다. 여전히 소염제는 하루 4번 점안을 하도록 지시받았고 다음 검진은 6주 후에 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달간 계속해서 UV 차단 안경과 선글라스를 이용해서 자외선을 피하고 있습니다. 선글라스는 흐린 날씨나 밝지 않은 출퇴근 시간에는, 부담스러운 아이템이기 때문에 날씨가 화창한 날이 아니면 UV 차단 안경만 착용하고 있습니다. 인공.. 2020.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