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한1 [롯데자이언츠] 7/4 SK 4차전 : 소년가장 서준원, 롯데 3연패를 구하다! 장마로 인해 연일 수중전을 펼치고 있는, 사직 주말 3연전. SK와의 4차전에서 3연패 중이던 롯데를 구해낸 것은 롯데 서준원이었습니다. 서준원은 6이닝 동안 3실점하며 QS를 기록, 10일을 쉬고 등판한 경기, 수중전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비교적 호투하며 롯데를 연패에서 구해냈습니다. 전날 패배로 롯데는 8위로 떨어지는 수모를 겪었지만, 이날 승리로 다시한번 중위권 반등의 기회를 잡게되었습니다. SK는 없는 살림으로 역대급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데요. 오늘 경기에서도 주로 구원으로 등판하다, 지난 경기에서 올시즌 첫 선발 등판해서, 4이닝 1실점으로 비교적 호투했었던 김주한이 등판하였는데요. 신인급 선수에게 너무 가혹한 경기 상황에 좋은 투구를 하지 못하면서 초반 롯데의 타자들에게 혼쭐이 나고 .. 2020. 7. 4. 이전 1 다음